100% 원격 업무 팀으로 전환하기 위해 기업들이 꼭 알아야 하는 팁

안녕하세요 플렉스웍입니다.

해외 뿐만 아니라 국내의 많은 기업들에서 원격으로 업무를 보는 것은 점점 더 보편화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보통 리모트로 근무를 한다고 생각하면 많이들 IT 계열의 기업을 떠올리곤 하는데, 사실 생각보다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리모트로 업무를 보고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마케팅, 디자인, 컨텐츠 제작 등 여러가지 분야에서 원격 업무가 가능합니다. 일하는 방식이 점점 더 변화하고 있고 그에 따른 다양한 장점들(예를 들어, 업무 효율성 증가, 직원들의 업무 만족도 상승 등)도 따라오고 있는데요.

지난 시간에는 어떻게 100% 원격 근무 팀으로 전환을 하는지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았습니다. 오늘은 지난 시간에 이어 100% 원격 업무 팀으로 전환을 생각하고 있는 기업들이 반드시 알아 두면 좋은 팁들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00% 원격 업무 팀으로 전환하기 위해 기업들이 알아야 하는

 

원격으로 전환 시 반복 및 투명성 수용

GitLab 시니어 프로덕트 매니저인 Gabe는 이렇게 말합니다.  

“저는 문서화를 하는 것이 하나의 중요한 가치로 여겨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문서화를 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해야 하고, 조직의 전체 리더십 팀이 이러한 활동에 참여해야 합니다.

모든 리더십은 입만 열면 되는 것이 아니라 문서의 중요성을 이해해야 합니다. 그것의 가치에 대한 진실하고 진정한 이해가 필요하다는 이야기입니다.

완전히 원격으로 전환하려는 기업에게 리더십을 위한 유용한 단계는 다음과 같이 말하는 것입니다. “좋아, 우리는 원격을 우선(remote-first)으로 하는 업무 방향을 도입하는 에서 출발할 거야.” 이는 원격으로 전환 중인 기업이 물리적 사무실 공간에 있는 모든 것을 원격 우선으로 최적화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많은 테이블이 있는 회의실을 최적화하는 대신, 각 직원이 자신만의 개인적인 사무실(개인 공간, 작업실, 집 등)에 앉아 하루 종일 헤드셋을 착용하도록 합니다. 이렇게 하면 원격 직원이 연결이 끊기고 고립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많은 에너지와 노력이 필요할 겁니다. 그러니 천천히 움직이며 실행해 보세요. 대략 1년 정도 후에 여러분이 추구하고자 하는 방식은 극적으로 가속화될 것 입니다.”

중요한 비즈니스 혁신과 마찬가지로 팀 구성원, 고객 및 투자자에게 장애물이 발생할 수 있음을 사전에 알리는 것이 현명합니다. 비즈니스를 운영하면서 회사를 완전 원격 환경으로 전환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단기적인 고통이 가치가 있을 것이라는 것을 인지하는 것은 장기적으로 봤을 때 중요한 부분일 수 있습니다.

또한 리더쉽은 변화가 전개될 때 팀원들에게 완전히 투명해야 합니다. 성공뿐만 아니라 발생할 수 있는 두통(이슈, 문제, 챌린지 등)과 장애물을 공유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이는 논의와 피드백이 중앙 집중화되고, action items(구체적으로 행동해야 하는 항목)이 명확하게 공유될 수 있도록 공유된 채널에서 이루어져야 합니다.

반복은 GitLab의 핵심 가치이며, 제품 구축에서 작업 공간 형성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에 반복을 적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는 비즈니스 혁신에도 적용됩니다. 최소한의 실행 가능한 변경 사항을 구현하고, 피드백을 요청하며, 필요한 경우 수정하거나 되돌립니다. 이러한 접근 방식을 통해 비즈니스를 혁신함으로써 일상적인 작업을 완전히 원격 환경에서 관리하는 방법에 대한 모범이 될 수 있습니다.

 

반복 작업을 수행하려면 권한이 있는 팀과 직원이 필요

팀 간 조정 비용(The cost of cross-team coordination)은 추적하기가 어렵습니다. 많은 기업에서 지연과 비용 초과로 이어집니다. 갑작스러운 원격 전환은 새로운 애플리케이션, 조달, 프로젝트 및/또는 공급업체에 대한 항상 진화하는 정책을 해결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과금 전송 및 기능 제공 기능은 다음과 같은 몇 가지 주요 활동의 조합입니다.

  • 코드 쓰기를 줄이기 위한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
  • 동적으로 충분하게 제공된 환경
  • 합의 없이 실험할 수 있는 자유
  • 리소스 및 비용 관리를 위한 모니터링 및 정리

시스템 관리자와 보안 팀의 게이트 키핑 효과(권한이 있는 자가 의사결정을 내리는 일, 또는 그러한 과정)를 유지하면서 원격 작업 환경으로 전환하려는 시도는 다시 한 번 주의 깊게 고려해 보아야합니다. 검증되지 않은 공급업체에 중요한 데이터 세트 또는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액세스를 제공하거나 불필요하게 위험한 접근 방식을 취하지 말고, 가드 레일을 축소하고 진정으로 민감한 기밀 사항의 목록을 작성해 보세요.

리더십은 창의성을 길러야 하고 의도적으로 진보적이고 양방향의 접근을 추구해야 합니다. 실험 단계에서 기술이나 응용 프로그램이 스스로 증명되면 보안 평가와 신뢰성을 통해 이를 더욱 발전시킬 수도 있습니다.

 

원격 근무 책임자를 고용

기업은 원격 근무 책임자를 고용하는 것을 고려해야 합니다. 이러한 포지션에는 원격 근무 책임자 (Director of Remote Work), 원격 근무 부사장 VP of Remote Work), 최고 원격 책임자 (Chief Remote Officer) 또는 다양한 대안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장기적으로, 이 역할은 직장 경험 책임자 (Head of Workplace Experience), 문화 책임자 (Head of Culture)로 진화할 수 있습니다.

광범위한 원격 경험과 성공적인 비즈니스 또는 문화 변혁의 역사를 가진 리더를 찾는 것은 어려울 것입니다. 갑자기 리모트 근무지에 있는 기업들은 문서 관리 최고 책임자를 고용하여 통제된 문서 전략을 수립하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이 역할을 보다 포괄적인 전략으로 바꾸는 것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역할에는 전직 편집자와 출판사가 적합할 수 있습니다.

리모트 근무로 전환하는 것은 한 번에 쉽게 껐다 켤 수 있는 스위치가 아닙니다. 많은 조직들이 하룻밤 사이에 각자 그들의 집으로 되돌려 보내졌지만, 그것은 많은 단계들 중 첫 번째 단계일 뿐입니다. 원격은 반복의 여정이고, 지칠 줄 모르고 진화하는 여정입니다. 원격 업무에 충분한 경험이 있는 리더가 없으면 회사가 기존의 습관으로 돌아가거나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분열된 문화를 만들 위험이 있습니다.

 

사내 문화에 원격 직원 포함

깃랩은 100% 리모트 근무가 그들의 가치관을 보여주고 누구도 2급 팀원으로 대우받지 않도록 하는 최적의 구조라고 믿고 있지만, 현재까지 형성된 대부분의 기업은 적어도 하나의 물리적 사무실을 보유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리더와 채용 담당자들은 원격 작업이 미래라는 것을 깨닫기 시작했지만, 대부분의 경우 완전히 원격 작업으로 전환하는 것은 실현 가능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Stripe는 “5번째 엔지니어링 허브는 리모트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스트라이프 CTO인 David는 “Stripe는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더블린, 싱가포르에 엔지니어링 허브가 있습니다.  저희는 덜 전통적이지만 아주 중요한 다섯 번째 허브를 리모트로 구축하고 있습니다. 제품 개발을 고객에게 보다 가깝게 배치하고, 처음 4개 허브의 메트로 지역 밖에 거주하는 99.74%의 우수한 엔지니어를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며, 나아가 인터넷의 GDP를 높이는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이 작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회사가 적어도 하나의 물리적 사무실을 유지하려고 하지만 특정 역할에 대해 원격 고용을 허용할 경우, 추가적인 주의가 필요합니다. 매일 같은 물리적 공간에서 누군가를 보는 데서 오는 편견을 완전히 없애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사실상 아무것도 없기 때문에, 리더십은 의도적으로 인풋, 피드백, 승진 및 멘토링을 위해 원격 직원을 고려해야 합니다.

또한 하이브리드-원격의 일반적인 단점들이 용인되지 않도록 추가적인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반대로, 하이브리드 원격 업무를 고려하는 직원은 문제가 발생할 경우 적절하게 관리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무엇보다도, 원격으로 채용을 시작하려는 회사(또는 기존 직원이 선택적으로 배치된 직원에서 원격 근무자로 전환하도록 허용)는 모든 팀원이 원격 근무인 것처럼 회사를 구조화해야 합니다.

즉, 복도(사내에서 하는)대화는 모든 참석자가 들을 수 있도록 문서화하고 전파해야 하며, 사무실 직원들은 (회사 내 동료들이 하나의 카메라를 들고 회의실에 모이는 것과는 달리) 각각 개인적으로 하나의 웹캠과 마이크를 사용하여 단체 통화에 참여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한 동료들은 의사소통을 하기 위해 공개 슬랙 채널을 사용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회사의 모든 구성원들은 노력을 해야 보다 성공적으로 원격 업무로 전환이 가능할 것 입니다.

 

 

 


편집 Flexwork

참고 Gitlab

👉🏻 ‘하이브리드 근무 팀을 100% 원격 근무 팀으로 어떻게 전환할까?’ 보러 가기

 

Login to your account below

Fill the forms bellow to register

Retrieve your password

Please enter your username or email address to reset your password.

이직 시 축하금 50만원과 워케이션이 무료!
This is default text for notification b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