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격 근무가 인기를 끌고 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갑자기 전 세계적으로 기본적인 근무형태가 되었습니다. 미국과 전 세계의 많은 근로자들이 처음으로 원격 근무를 하고 있으며 원격 근무자의 77%가 생산성이 더 높다고 답했습니다.
강력한 의사소통은 원활한 업무를 진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 생산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원격으로 소통하는 것은 사무실에서의 소통 방식과는 다르기에 이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원격으로 근무 시, 커뮤니케이션의 차별점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또한, 원격 근무 형태로 쉽게 전환할 수 있도록 1998년부터 원격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하고 있는 Instructional Solutions 사의 검증된 방법을 공유합니다.
원격 근무의 커뮤니케이션은 온라인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기존과는 다른 접근 방식이 필요합니다.
사무실에서는 일상적인 업무를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동료의 얼굴을 보고 회의가 얼마나 잘 진행되고 있는지 빠르게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원격 근무로 대체될 때 사라질 수도 있습니다. 반면, 사무실 내부의 단편화된 커뮤니케이션은 훨씬 줄어들 수 있습니다.
효과적인 원격 커뮤니케이션을 위해서는 간결하고 명확하며 목적이 있으며 듣는 사람의 입장을 생각하여 염두에 둔 내용으로 준비해야 합니다. 또한, 관련성 있고 정확한 정보를 포함해야 합니다. 원격 근무자로서 효과적인 의사소통을 위해서는 신중하고 정확한 커뮤니케이션이 필수입니다.
원격 의사소통의 장점과 단점은 아래와 같습니다.
- 장점
원격 팀에서 효율적인 의사소통을 통해 전반적인 커뮤니케이션 기술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원격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목적이 뚜렷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으며, 수다를 떠는 비율을 줄일 수 있습니다.
- 단점
사용하는 단어가 애매모호하다면 사람들은 상처받기 쉬운 쪽으로 해석할 수도 있습니다.
대면 커뮤니케이션은 즉각적입니다. 프레젠테이션 중 또는 마주 보는 동료와 대화한다면 실시간 응답이 가능하다는 것이 그 예가 되겠죠.
하지만 원격으로 근무하는 경우, 상대방의 응답이 반드시 즉각적이지는 않습니다. 우리는 즉각적인 응답에 대한 기대 없이 메시지를 전송하는 것을 비동기 커뮤니케이션이라고 합니다. (반대어: 실시간 커뮤니케이션) 팀 커뮤니케이션 도구, 프로젝트 관리 시스템 또는 이메일을 사용하면 대화의 양측 사이에 공간이 생기는 것이 비동기 커뮤니케이션의 사례입니다.
비동기 커뮤니케이션은 업무의 방해요소가 적습니다. 신중한 답변을 하기까지의 시간도 준비할 수 있어 상당한 이점이 있기도 하죠. 이러한 소통 방식에 익숙하지 않은 경우 약간의 적응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팀 커뮤니케이션 커다란 장점이라는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비동기 커뮤니케이션을 목표로 하여, 즉각적이고 빠른 소통을 위해 필요한 경우에만 채팅을 하세요. 자주는 아니지만 필요할 때 Zoom 회의를 예약하는 것도 좋습니다.
* 출처 *
Instructional Solutions: Effective Remote Communication: How to Communicate with Your Team
CoSo Cloud: Working Remotely Benefits Employers and Employees
Instructional Solutions: The Pros and Cons of Asynchronous Communic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