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고 성공적으로 엔지니어 온보딩 하는 법

안녕하세요 플렉스웍입니다.

좋은 인재를 채용하는 과정은 많은 기업들과 리더들이 아직까지 힘들어 하는 프로세스 중에 하나입니다. 사실, 대부분의 IT 회사에서도 인재 채용과 유지가 가장 어려운 측면 중 하나일 것 입니다. Developer Pitstop의 최근 기사에 따르면, 평균 엔지니어는 이직하기 전에 평균 2년 동안만 직장에 머물 것이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이 재직 기간은 줄어들 것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GitLab이 어떻게 빠르고 성공적으로 엔지니어들을 온보딩 하는지 자세하게 그 과정을 알아보겠습니다.

새로운 포지션을 시작하는 엔지니어의 평균 타임라인을 보면 대개 다음과 같은 내용을 볼 수 있습니다.

학습 적응 (3/6개월): 새로운 회사, 팀 및 프로세스를 이해하고 적응합니다.

조직의 가치 창출 (6/12개월): 팀의 구성원이 되어 비즈니스에 가치를 더합니다.

역할 전문가 되기 (6/18개월): 자신의 포지션을 완전히 이해하고, 업무를 진행하며 팀이 나아가야 하는 방향을 결정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GitLab에서는 엔지니어가 학습 및 적응 단계에서 보내는 시간을 줄이고 조직 계층에서 가치를 창출하는 데 걸리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탁월한 온보딩 프로세스를 자랑한다고 합니다. 이 작업은 두 가지 주요한 이유로 수행됩니다.

신속한 통합: Gitlab은 엔지니어들이 생산 코드를 1주일 이내에 전송하고, 3개월 이내에 완전히 온보딩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직률 감소: 훌륭한 온보딩 경험을 가진 엔지니어는 같은 회사에 더 오래 머무르는 경향이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이러한 이점을 통해 놀라운 온보딩 프로세스에 투자하면 채용하는 과정에서 최고의 ROI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제 신속하고 정확하게 온보딩을 준비해야 하는 이유를 알았으니 GitLab에서 이 작업을 어떻게 성공적으로 수행하는지 그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빠르고 성공적으로 엔지니어 온보딩 하는 법

온보딩이란?

우선 시작하기에 앞서 온보딩이 정확하게 무엇을 뜻하는지 그 의미를 간단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영어로는 Onboarding이라고 알려진 이 단어는 보통 오리엔테이션이나 교육을 뜻하는데요. 기업에서는 새로 직무를 시작한 인재들을 트레이닝 시키는 과정을 의미합니다. 이 프로세스에서 기업의 가치와 미션 등 회사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을 배우기도 하고, 함께 일하게 될 팀과 회사의 전체적인 조직 구조에 대해서도 학습합니다. 또한 더 나아가 일하게 될 포지션에 대해서도 깊은 이해를 위해 트레이닝을 받는데요. 사용하게 될 툴이나 프로젝트 등 다양한 온보딩 과정이 존재할 것 입니다.

 

엔지니어를 빠르고 성공적으로 온보딩 하는

온보딩 시작   (before day one)

최상의 온보딩 과정은 지원자가 공식적으로 오퍼을 수락하는 즉시 시작됩니다. 이 작업은 몇 가지 방법으로 수행됩니다.

 

  • 채용 매니저, 버디, 그리고 HR 팀이 온보딩 업무를 시작합니다.
  • 채용 매니저는 엔지니어를 위해 적합한 버디를 선택하고 기대치를 전달합니다.
  • 엔지니어의 계정(이메일 등)이 생성되고 하드웨어(주로 업무에 사용하게 될 노트북 등)가 배송됩니다.
  • 이메일을 통해 지원자에게 이 프로세스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알려 줍니다.
  • 채용 담당 매니저는 엔지니어에게 이메일을 통해 첫 번째 날에 커피 챗을 하기 위해 연락을 취합니다. 초기 과정이 부담스러워 보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측면은 이러한 과정이 성공을 위해 셋업 되었는지 확인하기 위한 엔지니어와의 의사소통입니다. 소통이 정말 중요한 이유는, 만약 지원자와 계약서를 작성한 후에 엔지니어와의 소통을 중단한다면 불확실성을 야기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즉, 비효율성을 초래하거나 심지어 엔지니어를 잃을 위험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온보딩 이슈 (onboarding issue)

GitLab의 온보딩 이슈는 가장 효과적인 도구로서, 새로운 엔지니어를 빠르게 온보딩하게 도와줍니다. 채용 관리자는 투명성의 가치를 따르기 위해 이를 거의 독점적으로 사용합니다. 슬랙이나 이메일 대신 이것을 사용하여 프로세스 중에 모든 사람을 위한 단일 소스를 만들고 단편적인 커뮤니케이션을 방지합니다. GitLab에 처음 입사한 사람에게는 처음 몇 주가 감당해야 할 일이 많을 수 있으므로, 채용 담당자는 커뮤니케이션을 통합하고 상황 전환을 줄일 수 있는 기회를 염두에 두기를 원합니다.

  • 계정 및 액세스
  • 1일차: 시작, 계정 만들기 및 서류 작업
  • 2일차: 원격 작업 및 가치에 대한 교육
  • 3일차: 보안 및 규정 준수
  • 4일차: 복지 및 혜택
  • 5일차: 코드 작업
  • 2~4주 차: 탐색
  • 포지션에 따른 업무

 

채용 관리자로서, 여러분은 엔지니어가 종사할 특정 역할에 중요한 업무로 미리 특정 업무를 구체화하기를 원합니다. 여기에는 일반적으로 데이터베이스 액세스를 보장하고, 작업을 지원할 작업 그룹을 가리키며, 개발을 지원할 올바른 슬랙 채널을 알려주는 등의 작업이 포함됩니다.

 

적합한 온보딩 버디 선택

버디 시스템의 장점은 수년 동안 잘 문서화되어 왔습니다. GitLab에서는 버디 모델에 크게 의존하고 있으며, 여러 사람이 새 엔지니어를 서포트 하는 대신 일반적으로 채용 관리자와 한 명의 버디만 서포트를 합니다. 버디는 엔지니어를 성장시키고 도움을 주는데 정말 필요한 존재입니다. 경험에 비추어 볼 때, 버디는 이상적으로 엔지니어의 새로운 팀에서 같은 분야에서 일하고 있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시니어 프론트 엔드 엔지니어가 같은 팀의 새로운 주니어 프론트 엔드 엔지니어를 멘토링합니다.

 

페어링 (짝을 이루기)

프로그래밍할 때와 다른 작업을 할 때 페어링 하는 것은 신입 엔지니어가 문서를 작성할 필요 없이 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돕는 매우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일반적으로 GitLab 개발 키트로 작업할 때의 워크플로우에 익숙해지려면 엔지니어가 처음 몇 번의 작업을 할 때에는 온보딩 버디와 짝을 이룰 것을 권장합니다. GitLab에서는 매니저와 페어링 또는 팀의 UX 디자이너와 페어링 등 전반적으로 다양한 페어링을 권장합니다.

 

커피

신입 엔지니어를 성공적으로 채용하기 위한 한 가지 핵심은 그들이 우리의 커뮤니케이션 스타일에 익숙해지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정기적인 커피 챗은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신입 사원에게 회사 전체의 사람들과 정기적으로 커피 챗을 하도록 권장하여 친분을 쌓고 회사 문화에 익숙해지도록 할 수 있습니다. 

 

역할에 맞게 경험을 조정

채용 관리자들은 사람들이 다른 방식으로 배우고 성장한다는 것을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모든 사람에게 효과가 있는 방법은 없으며, 신입 사원이 배우고자 하는 방식으로 지원받는 느낌을 주는 것은 중요한 포인트 입니다.

온보딩하는 동안 매주 1:1로 신입 사원과 이야기를 나누고 지금까지의 경험에 대해 어떠한 부족한 점들이 있는지, 무엇을 개선하면 좋을지 확인하는 것도 좋습니다. 이러한 정보를 얻은 후에는 신입 엔지니어들이 원하는 정보를 더 많이 포함하도록 온보딩 프로세스를 조정합니다.

 

1주일 이내에 일부 코드 전송 

이러한 활동은 틀림없이 성공적으로 엔지니어를 온보딩 시키고 성공으로 그들을 이끌 수 있는 가장 중요한 방법 중 하나입니다. 코드를 프로덕션으로 더 빨리 옮길수록, 그들은 더 빨리 기술을 연마하고 팀과 효과적으로 일하기 시작할 수 있습니다.

세계 최고의 IT 회사들은 일주일 안에 코드 전송의 타임라인을 설정합니다. GitLab에서는 이것이 엄격한 규칙은 아니지만, 제작 (Create) 단계에서 추구하고 있는 것입니다.

 

피드백 얻기

채용 관리자는 온보딩을 포함하여 프로세스에 안정적인 피드백 루프를 구축해야 합니다. 이는 1:1 미팅을 하는 동안 주간 피드백을 하는 세션을 포함하면 가능합니다. 이러한 주간 피드백 루프를 통해 엔지니어는 온보딩 하는 과정과 매일하고 있는 업무 경험에서 어떤 사항들이 더 잘 수행될 수 있는지 이야기하는 기회를 갖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온보딩 프로세스가 마무리되면 다음과 같은 질문들을 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 어떤 프로세스가 잘 진행 되었는가?
  • 어떤 프로세스가 잘 진행되지 않았는가?
  • 무엇이 개선될 수 있을까?
  • 실행해야 하는 작업은 무엇일까?

 

 

 


편집 Flexwork

참고 Gitlab

👉🏻 ‘성공적인 원격근무를 위한 문서화와 핸드북의 중요성’ 보러 가기

Login to your account below

Fill the forms bellow to register

Retrieve your password

Please enter your username or email address to reset your password.

이직 시 축하금 50만원과 워케이션이 무료!
This is default text for notification bar